오늘 여행가시는 엄마를 바래다 드리러 나갔다가 빌려와서 읽었습니다.

에피소드 50 마지막 부분에
Happieness is a warm puppy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금붕어님네 모모같은 아이가 옆에 있었더라면
이토록 오랫동안 청승떠는 짓은 안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이 고비지만, 어쨌든 몸상태도 나아졌고  이제 힘낼 거에요.
그 동안 걱정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 알라딘에 들어와서 방명록과 댓글 읽으면서 눈물이 글썽- 했답니다.  ^^;;;

자기자신을 동정하는 것만큼 꼴보기 싫은 일도 없는데, 참고 봐 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려요. <(_ _)>

 

PS. 파파 톨드 미는 역시 사야겠네요. ^^;;

PS2. 만화 속에서 마주치는 금과옥조들!
(마이동풍. 이건 일하는 여자가 회사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기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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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8-21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X 100만번 고마워요~!!! >_<
아아, 꼬옥 부둥켜안고 밤새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오늘은 내가 울어버리고 싶을 만큼 일이 밀려 있어서.. 크흐흑. (메일 확인하다가 방명록에 댓글 달아주신 거 보고 들어왔어요)
내일이 고비라 하셨으니 그 고비 부디부디 잘 넘기시고, 우리 웃으며 다시 만나요오오오~
내 맘 속엔 언제나 판다님이 들어 있어요오오오~!!! 사랑해요!! 아주 많이~!!! ^-^

水巖 2004-08-2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분의 재밌는 이야기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