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Ryland --------  Summer Afternoon

한여름에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지긋지긋하더니, 막상 가을이 오려 하니  더위가 한풀 꺾이는 것마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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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죠 2004-08-1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와요 판다님, 오즈마의 다정한 판다님. 저는 이 비가 그치면 정말 가을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아직 여름은 많이 남아있는 걸요. 구월 초까지는 반팔 티셔츠를 입을 수 있을 거예요 :) 그리고나면 가을이 오겠지요. 판다님을 닮은 가을.

panda78 2004-08-16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헤헤 판다의 귀염둥이 오즈마님! 그렇지만 찬바람이 불면 싱숭생숭.... 아,,, 벌써 올해도 거의 다 가고.. 공부해야 하는데.. 매년 매년, 가을만 되면 자괴감에서 헤어나오질 못하지요.
그래서 가을이 오는 게 너무 무서워요- ㅠ_ㅠ
하지만.. 가을에는 맛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지요- @ㅠ@

진/우맘 2004-08-17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하나~~~도 안 아쉽지만....그래, 왠지 판다의 그림과 함께 생각하니 쪼금 아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