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uperfrog > 모모 코..

이 상태는?

1. 발톱을 깎으려는 아빠의 의도를 짐작하고 날쌔게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기다..

2. 이상한 약통과 솜방망이를 들고 오는 걸 보니 필시 귀청소를 하려는군, 생각하고 역시 재빨리 몸을 피하다..

3. 혼자 집보는 틈을 타 좀 개구지게 놀았을 뿐인데 엄마가 난리를 치며 야단한다. 소나기는 피해 가야지..

4. 졸립다, 졸려.. 한잠 늘어지게 자야 겠다..

 

이상 위의 네 가지 경우에 모모가 취하는 행동..

모모 이녀석,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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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07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는 눈도 귀엽고, 혀도 귀엽고, 귀도 귀엽고, 다리도 귀엽고, 발바닥도 귀엽고,
물론 코도 귀여워요! 아유- 귀여워라!

hanicare 2004-06-07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긴 것이 답이다..는 객관식 답 찍기 법칙을 이용하여
2번은 아닐까요?

마태우스 2004-06-07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혀가 어디있나요? 전 안보여요.

panda78 2004-06-0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혀 사진은 모모 엄마이신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서재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귀여워요- 가서 보세요!

panda78 2004-06-07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케어님, 문제가 아닌데요? ^^;; 네 가지 상황에서 모모는 저런다네요- 에궁, 귀여워! >.<

hanicare 2004-06-10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렇군요 고마와요 판다님.
대나무잎먹고 자고 쉬고...너무너무 부러운 판다.

panda78 2004-06-10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요즘 좀 그래요. 밥먹고 자고 알라딘에서 놀고 다시 밥먹고 자고.. ^^:;;
항상 이렇기만 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