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이런 인재를 원한다
조세미 지음 / 해냄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원래 자기계발서들은 어찌 보면 대동소이한 내용들을 다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곤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보세요. 저런식으로 해보세요.
당신에게도 조금 더 밝은 미래가 올거예요.
이런거죠.

이런 책들은 타이밍이 맞을 때 보면 머리에 남고 좋은 책이 되는 거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겠죠)
그렇지 않은 때라면 그냥 킬링타임용이 될겁니다.

루즈해지는 12월 , 연말이되면 직장인들은 바빠지게 마련입니다.
자신을 가다듬어 볼만한 잠시의 시간을 가지시고 싶으신분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부는 글로벌 기업의 업무 스타일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가 사례로 들어져 있고
후반부는 핵심인재가 되기위한 요건, 그리고 핵심인재로 뛰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
효율적인 이력서 쓰는 법과 자기를 관리하기 위한 조언 몇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글들이 담담해서 잘 읽혀지네요.
또 컨설턴트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 사람과 사람간의 문제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셨더군요.

역시 삶은 좋은 사람들과 즐기면서 살아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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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핀 댄서 - 전2권 - 암살자의 문신 링컨 라임 시리즈 9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와우.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끊임 없는 댄서와 라임의 대결도 즐거웠지만 소설이 진행될수록 살아나는 강렬한 등장인물들.

어쩌면 이렇게 버릴 사람 하나 없이 모두 다 사랑스러운 것입니까!
(이러긴 힘들텐데 말이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댄서와 그를 앞지르고자 하는 라임의 추리,
그런 라임 옆에서 무모한 작전 돌파를 감행하는 색스,
그외에도 다른 경찰분들도 모두 매력있습니다.

장소가 전환되고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고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게 무엇이지?
단서인가?
앞에서 연결되는 것인가?

독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끊임없이 라임과 댄서의 춤사위에..

아니 제프리 디버님의 손바닥위에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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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의 그림과 생애
야콥 부르크하르트 지음, 최승규 옮김 / 한명출판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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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라고 하면 역시나 "플란더즈의 개"에서 네로가 루벤스의 그림을 보면서 얼어죽었다.는 그 그림을 그린 분이시죠.

 이 책을 읽고 나니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경건한 그림보다는 풍만한 나부 그림들과 오동통하면서 혈색이 도는 인물그림만 머리에 남습니다.
이렇게 인물표현에 정성을 들였구나..라고 하면서 다시금 보게 되는 거죠.
통통한 혈색들 , 어물쩍 흘러내리는 듯한 신체의 라인이 그림을 풍성하게 하고 , 루벤스는 상당히 여유롭게 그림을 그렸구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글들은 이해하기 다소 지루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다양한 도판들을 구경하시는 것만으로도 바로크 미술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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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東京に行こうと思うんや(決意編/出發編)
▷ いざ賣りこみ
▷ 東京路線地獄
▷ お父さんの上京
▷ 夕暮れのお壽司工場
▷ 悲しみの合コン
▷ まぶしい都會人
▷ キャッチひっかかりまくり
▷ 歸省はつらいよ
▷ はじめての展覽會
▷ 番外編
どきどきの東京旅行
 

다시금 돌아온 나오코씨의 신간입니다.
(신간이라도 해도 벌써 5달은 지났으니 구간일지도..==;;)
나오코씨 책의 매력은 간단한 그림과 단문으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약간의 구어체가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죠.
(그런거에 비하면 가격은 비싸! )

벌써 나오코씨의 나홀로 생활도 6년째를 접어들고 있습니다.
미야기현에서 "동경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테야"라는
마음 가짐으로 상경한 그녀의 상경 초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리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게 "스시 집중알바" (여기서 일본에서 친구가 도시락 반찬 넣는 알바를 했다는 이야기가 묘하게 오버랩) , "이사짐꾸리기" 등...

누구에게나 첫 출발은 두렵고 힘든일이겠지요. 

하지만..역시나 너무나 가벼운 터치...
이전 책들에 비해 더더욱 가벼워진 터치(?!?!) 가 일품인 "상경은 했지만.."입니다.

 

★ 나오코씨의 공식 홈페이지 :

http://muku.moo.jp/

 

★ 나오코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

일상생활풍경을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라하면서 따듯한 느낌은 내고 싶어요. 주로 아크릴 과슈로 그림을 그리지만 선화도 그립니다.
또 가벼운 터치로 그리는 코믹에세이도 출판했습니다.

 

★ 代表作品
·富士銀行銀座支店 ショ-ウィンドウディスプレイ
·「A」(光琳社)作品紹介憩載
·もりかわ家具 パンフレット畵
·2003年 コミックエッセイ本『150cmライフ。』出版(メディアファクトリ-)
·2003年 「ヘルスアンドライフ」畵(硏友企畵出版) 受賞
·1996年 ザ-チョイス入選
·1998年 セントラル新人イラストレ-ションコンペティション優秀賞
·1998年 ACRYL AWARD入選 '


★ 展覽會
·1997年 個展「MY APARTMENT」(スペ-スプリズムデザイナ-ズギャラリ-)
·1999年 個展「YESDAY」(タチカワブラインド銀座ショ-ル-ム)
·2002年 個展「ひぐらし」(ギャラリ-ハウスMAYA)
·2003年 個展「溫かい家族のぬくもり展」(タチカワブラインド銀座ショ-ル-ム)その他グル-プ展など

 

★ 나오코씨의 다른 책들

ひとりぐらしも5年め [서적상세보기]
150cmライフ。  [서적상세보기]
のほほん風呂 おうちでカンタン季節の湯 [서적상세보기]

 

★ 자료 출처 :

일본 아마존 http://www.amazon.co.jp

http://ars.alephzero.co.jp/dataBase/mem_data.asp?param1=363

 
상경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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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cm life


일본에는 작은 사람들이 많다!? 라기보다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많다~ 가 맞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 어찌 보면 체형 자체가 큰 저(가다가 큰편..)로서는 상당히 부럽지만~ 

150 cm의 키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곤욕이었던 점. 즐거웠던 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혼자 살기 5년차 보다는 더 개인적인 서적입니다.

옷을 수선한다던지 가구 코스츔에 대해 적는 다던지..^^ 


1 ヒストリ-of150cm
2 サバイバルin電車
3 ひとりぐらしof150cm
4 150cmのおしゃれ
Lesson(トップス
ワンピス
スカ-ト
フォ-マル
パンツ)
5 150cmおしごとヒストリ-
6 150cm、外-へ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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