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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핀 댄서 - 전2권 - 암살자의 문신 ㅣ 링컨 라임 시리즈 9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와우.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끊임 없는 댄서와 라임의 대결도 즐거웠지만 소설이 진행될수록 살아나는 강렬한 등장인물들.
어쩌면 이렇게 버릴 사람 하나 없이 모두 다 사랑스러운 것입니까!
(이러긴 힘들텐데 말이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댄서와 그를 앞지르고자 하는 라임의 추리,
그런 라임 옆에서 무모한 작전 돌파를 감행하는 색스,
그외에도 다른 경찰분들도 모두 매력있습니다.
장소가 전환되고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고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게 무엇이지?
단서인가?
앞에서 연결되는 것인가?
독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끊임없이 라임과 댄서의 춤사위에..
아니 제프리 디버님의 손바닥위에서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