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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 상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1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표지 그림은 살인을 한 라스꼴리니꼬프인데 얼굴의 모습이 묘하다.
얼굴이 표정은 물론 이목구비도 뚜렷하지 않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다고 누가 말하던데, 그 많은 내가 일시에 드러나면 저렇듯 얼굴이 추상화되지 않나 싶다.
소설은 달리 말할 필요가 없이 훌륭하다.
Fyodor Mikhaylovich Dostoyevsky(1821-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