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hahaha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평소 좋아하는 문소리를 봐서 좋았고, 평소 싫어하는 김민선을 봐서 싫기도 했다.  

 

  홍상수 영화의 내용이야 늘 고만고만하니까.  

 

  일종의 액자를 설치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게 눈에 띄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이를 먹어가는지 전작들보다는 공감을 자아냄이 꽤 많다.  

 

  '하하하' 웃을만큼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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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06-23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민선의 어떤 점이 싫은지 살짝 궁금하네요~

이 영화 무척 보고 싶었는데 놓쳐서 아쉬웠는데 말이죠...

파고세운닥나무 2010-06-24 09:08   좋아요 0 | URL
자신이 탑 여배우라고 생각하는 건 좋은데 주변 사람들한테 강요하는 게 쫌 싫어서요. 그만한 대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탑 여배우가 어떤 이들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밤과 낮>에 이어 두 번째로 극장에서 본 홍상수 영화에요. '두런두런', '그럭저럭' 홍상수 영화는 늘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