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사랑하다
권오승 지음 / 홍성사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후배에게 선물한 책이다. 후배가 받아보곤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는데 꽤 좋은 모양이다. 시험이 코 앞이라는데 다 읽었대서 '잘 한 일인가?' 싶기도 했다. 사실 출판사의 이름을 믿고 산 책이다. 더불어 법대 교수이자 크리스천인 저자의 삶이 후배에게 무언가 가르침을 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산 책이다.  

  좋았다니 꽤 오랜만에 성공한 책 선물이다. 내게 한 선배가 '책 선물은 너무 자기중심적이지 않아?'하던데 그 후론 책을 선물할 때 생각이 많아졌다.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자기중심적일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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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05-19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문장이 반전이 있군요~ ㅋ

파고세운닥나무 2010-05-19 15:08   좋아요 0 | URL
전에 한 번 말씀 드렸지만 책 선물이 반응이 영 안 좋아서요. 물론 제가 책을 잘 못 고르는 것도 있겠지만요.
저는 책 선물이 제일 좋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