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들의 방향이 일본 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다.
그건 이 책이 동아시아의 근대를 포착하고 있기 때문일 거다.
싫든 좋든 근대 동아시아의 주인공은 일본이었으니까 말이다.
올 한 해는 일본과 관련해 흥미로운 일들이 많을 것 같다.
비교적 진보적인 일본정부가 8.15를 어떻게 맞을까도 궁금하다.
그 전에 우리의 역할이 더 중요할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