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는 시에 대한 안목이 저자는 낫다.
이 책에서도 시 비평이 더 두드러져 보이고.
중등 교과서 체계에 대한 비판은 끝이 없겠지만, 제대로 가르쳐보자는 게 국어교육과에 속한 저자의 바람일텐데 그 바람에 동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