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문학이랄 수 있는데, 편자가 서정주를 좋아하다보니 김동리를 위시해 작가들이 별반 다르지 않다.
선우휘는 풍문으로 알던 것 보다는 낫다.
그가 시대에 '반역'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