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도가 어디에 쓰이는 지 아느냐고 묻는 감독에게 딴 소리만을 하는 야스쿠니도 장인이 일본의 적나라한 현실이 아닐까 한다.
신사 앞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참배를 지지한다는 미국인의 모습은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다.
신사 안에 있는 영혼들은 대부분이 미국인들과 싸우다가 죽은 이들인데 말이다.
누가 누굴 지지한단 말인가?
그의 지지를 반기는 일본인들은 또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