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글 바로 쓰기 1 우리 글 바로 쓰기 1
이오덕 지음 / 한길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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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주장이 과격하다는 사람도 있다.  
 

  이 말을 역으로 살펴보면 그만큼 우리글을 바로 쓰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도 되리라.  

 

  <한겨레>의 옛 모습과 함께 마음에 담아 둘 많은 가르침을 책은 보여준다.  

 

  선생은 있는 듯 없는 듯 계시다 세상을 떠나시고, 아끼던 동생인 권정생 선생도 떠나가셨다.  

 

  아무도 모르게 쓸쓸히 말이다.  


 

        이오덕 선생(192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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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2010-07-08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은글로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으시군요^^

파고세운닥나무 2010-07-08 18:16   좋아요 0 | URL
제 촌평은 어림 없구요^^;
이오덕, 권정생 선생님의 글은 늘 제 마음을 흔들었답니다. 이제 남겨진 책으로만 두 분을 만나니 쓸쓸한 마음이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