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본다.
김현은 말한다.
“문학이란 인간에게 자신이 억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 그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 (<한국문학의 위상>)
자유와 더불어 난 아름다운 책들과 함께 세상을 이겨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