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노벨상이 주어진 것은 노벨위원회의 간만의 탁견이 아닌가 한다. 중세의 풍요로운 유산을 작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에 풀어 놓는다. 이 작가는 이야기의 힘을 알고 그 이야기를 제대로 다룰 줄 안다. 어디까지 펼쳐져 있을 지 살펴 보리라.
Ferit Orhan Pamuk(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