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에세이
장영희 지음, 정일 그림 / 샘터사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은이의 신상변화와 함께 글도 꽤 큰 차이의 파고를 보인다.   
 

  그가 세상을 떠났으니 이제 더 이상의 파도침은 없을까? 

 

  생전 TV의 한 인터뷰에서 입술을 떨며 말하던 그의 모습이 생각난다.  

 

  그 모습은 나의 모습이었고, 우리의 모습이었다. 

 

  그의 모습을 나의 모습으로 기억하는 한 장영희는 내게 오래도록 파도칠 것이다.  


 

                  장영희(195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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