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창비시선 200
신경림 엮음 / 창비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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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심(詩心)이 메마른 시대다.  

 

  사르트르가 시를 언어에 대한 숭배라 격하시켰지만 메마른 이 시대엔 한 구절의 시가 필요하다.  

 

  시의 모닥불이 피어나야 한다.  

 

  곁불이라도 온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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