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지 황석영 중단편전집 1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곱추(<배운 사람>)의 마지막 한 마디는 마치 지식인들을 통째로 비웃는 것 같다.  

 

  사물과 현상을 올곧게 보기보다는 뒤틀어 보는 것이 마치 자랑인양 생각하는 사람들.  

 

  소설 속 곱추 앞이라면 누구라도 부끄럼을 느끼지 않겠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