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역사를 되새긴다는 것이 그리 유쾌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있기에 보다 나은 역사를 꿈 꿀 수 있는 것이다.
부끄럽고 고통스런 역사는 모두 잊고 지우자는 뉴라이트 역사가들이 함석헌 선생의 정신 앞에선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