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은 태생적으로 고독하다.
시계를 보자.
아날로그는 정지 없이 연속적으로 침들이 함께 돌아간다.
반면 디지털은 변화의 접점에서 순간 정지한다.
인간도 정지하면 외로워진다.
느리더라도 움직여야 한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