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은 홀로 있는 모습이 미더운 사람이라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예수님도 외로이 기도하시고 하나님을 묵상하셨다.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악마들이 사람들을 혼자 지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미더움까지 지니려면 어려움이다.
그래도 가야만 하는 게 우리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