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김강사와 T교수 꺼래이 외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8
이효석.유진오 외 지음, 최원식 외 엮음 / 창비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1930년대 전반 프로작가와 동반자 작가는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이내 그들은 어깨동무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제각각의 세계로 침잠한다.  

 

  이제 프로 / 동반자라는 구분도 소용 없어진다.  

 

  특히 이효석 같은 이는 변화의 반경이 꽤나 컸다.  

 

  여기서 그의 소시민이 발견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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