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아, 춘아, 옥단춘아, 네 아버지 어디 갔니?
이윤기 외 대담 / 민음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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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창과 김상환의 대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직 우리는 진정한 근대를 살아보지 못했다는 김우창의 주장은 타당하다.  

 

  프랑스의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을 수입하는 김상환이 그 말에 얼마나 동조할지는 모르겠지만.  

 

  근대를 제대로 살아본 후에 포스트 모더니즘을 말해도 늦지는 않다 싶다.  

 

  조급함이 해결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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