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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에디터 - 고경태 기자의 색깔 있는 편집 노하우
고경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간지'가 곳곳에 서린 책이다.
<esc>와 <씨네21>의 글을 보며 재미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꽤 웃기기도 한다.
글만 놓고 보자면 <한겨레21>에선 지금의 편집장(박용현 기자)이 더 낫다는 생각이다.
더 어울린다는 말이 정확하겠다.
하여 고경태에게는 <씨네21>이 더 어울린다는 말일테고.
책을 덮으며 <씨네21>도 열심히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