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방화시대의 한국학 9 - 학자의 생애
조동일 지음 / 계명대학교출판부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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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일 교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건 행운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12명의 학자보다 내겐 조동일 교수가 더 커 보인다.  

 

  책에서 학자와 정치인의 차이를 말하던데 정운찬 총리가 좀 들었으면 좋겠다.  

 

  노촌 이구영 선생이 뜻을 새겨 준 '無涯惟智(지혜만이 한계가 없다)'가 유일하게 어울리는 사람이다.  

 

  고맙다.  

 

사진은 2009년 8월 21일 계명대학교 석좌교수 퇴임식에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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