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기 전까지는 '나의 것'만큼 쉬운 것도 없다.
하지만 세상을 하나, 둘 알아갈수록 나의 것이란 정말 어려운 게 되어간다.
다른 방법이 없다.
끊임없이 나를 찾고 세상을 찾아야 한다.
그 가운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에 기반한 세상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