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인형
배수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6년 9월
평점 :
품절


  배수아의 소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배경과는 달리 그 안에서는 기괴하고 추한 그 무엇이 묻어나곤 한다.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바람'과 '인형'은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여성들의 일로만 한정하기엔 그의 소설은 꽤 넓은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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