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에 실린 정연주 인터뷰를 보고 꺼내든 책이다.
리영희 선생의 상찬이 아니더라도 이 사람은 우리 시대의 보기 드문 언론인이다.
재판은 진행중이지만 이미 역사는 정연주의 손을 들어줬다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바람이라면 그가 다시 사회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 것이다.
그 소리가 몹시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