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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함께 앓는 아픔이기에 더욱 마음이 시리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캄캄하다.
먹먹함 앞에 꿈꾸는 것도 두렵다.
함께 아파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브라질은 외려 더욱 아파하는 것 같다.
하나, 작가가 포르투갈을 구세주로 그림은 못마땅하다.
José Mauro de Vasconcelos(1920-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