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이 주가 되어 있는 비교문학 개론서다.
조동일 교수의 비교문학 작업에 있어 부족한 점을 잘 메꾸고 있다.
영미권에서 이루어지는 비교문학 연구는 문학이론이 그 중심을 이룬다.
그것은 미시적 연구에 강한 그들의 학적 전통 때문이리라.
그러나 우리는 달라야 한다.
하지만 소홀함 역시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