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5
스탕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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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리엥 소렐은 무엇을 바라며 그토록 열심히 살았나? 

 

  돈과 명예? 

 

  상류 계급으로의 전신? 

 

  이것도 모두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쥘리엥이 진정으로 바라던 삶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의 생이다.  

 

  그가 나폴레옹을 기리는 것도 이 때문일테고.  

 

                Stendhal(178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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