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근대와 일본
윤상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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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쓰메 소세키 연구자답게 근대성 연구에 투철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등속의 포스트모던한 문학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일테고. 

 

  나쓰메의 천황제 인식에 대해 비판의 칼을 겨누는 것은 큰 미덕이다. 

 

  일본인이 안 보려는 것을 우리는 봐야 한다. 

 

  한 가지, 재일조선인 문학에 대한 생각은 장밋빛으로 물들어 있어 결림을 갖게 한다. 

 

  아직 아픔이 가시지 않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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