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렙 보르헤스 전집 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황병하 옮김 / 민음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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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너무 많이 읽다가 눈이 멀어버린 작가, 보르헤스.  

 

  그는 눈이 멀어버린 훗날의 모습을 짐작했던 것일까? 

 

  그의 소설들은 현실에선 도무지 찾아보기 힘든 모습만을 그려내 보이고 있다.  

 

  시공에 얽매이지 않는 그 모습들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Jorge Luis Borges(1899-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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