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의 독서일기 5 범우 한국 문예 신서 55
장정일 지음 / 범우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장정일이라는 사람은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다가가기가 힘들다.  

 

  이 사람 곁에 있으면 원치 않게 알몸으로 서 있어야 한다.  

 

  그게 두려운 사람은 그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않을 뿐더러 그를 적대시한다.  

 

  난 그의 솔직함이 좋다.  

 

  맨살에 닿는 바람이 조금은 차갑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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