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이승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카프카가 맞닥뜨렸던 근대 자본사회는 실로 끔찍했다.  

 

  <변신>의 그레고르 잠자는 정말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몰랐다.   

 

  이승우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기괴하지만 또한 현실적이다.  

 

  마치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 잠자에게서 우리가 모종의 동일감을 느끼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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