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황홀 - 우리시대의 지성 5-014 (구) 문지 스펙트럼 14
송상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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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은 과연 어디에 둥지를 터야 하는가? 

 

  작금의 문단을 바라보고 있자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절실해진다.  

 

  최인훈은 소설가란 신을 끊임없이 찾아나서는 구도자라고 말했다.  

 

  설령 그 신을 찾는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그들에겐 둥지 자체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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