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인을 기다리며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들녘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탈식민주의에 기대면 얻을 게 많은 소설이다.  

 

  사이드와 백낙청이 <모비딕>을 향해 이야기했듯 서양은 언제나 작살을 모비딕(야만인)을 향해 곧추 세운다.  

 

  중간자로서 쿳시는 도르프만과 비교하면 재미난 걸 찾아낼 듯 하다.  

 

          John Maxwell Coetzee(19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