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에 기대면 얻을 게 많은 소설이다.
사이드와 백낙청이 <모비딕>을 향해 이야기했듯 서양은 언제나 작살을 모비딕(야만인)을 향해 곧추 세운다.
중간자로서 쿳시는 도르프만과 비교하면 재미난 걸 찾아낼 듯 하다.
John Maxwell Coetzee(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