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줄거리만 알고 있는 오페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한다는 게 좀 뭐 하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왜 이 오페라를 제국주의의 첨병으로 보았을까?
원주민 공주와 정복민 장군의 사랑이다.
설핏하게나마 짐작이 간다.
하지만 <아이다> 역시 직접 느끼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