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서 말로가 종전과는 다르다고 느낀 것은 왜일까?
커츠가 전면으로 드러났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동안의 체험에 의한 변화 때문일까?
나의 미숙함 때문이겠지만 좀처럼 말로가 잡히질 않는다.
허나 분명 호감이 가는 인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