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장광설이다.
그런데 취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구라도 구라 나름이다!
흰 그늘은 다름아닌 생극론이다.
김지하와 조동일의 말대로 최제우와 최한기가 만나야 한다.
헤어짐이 만남이 되어야 한다.
만남은 다시 헤어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