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붓과 연필을 들어 '우리 모두 반대하자!'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끌어안자'는 말도 빼놓지 않고 있다.
끌어안지 않는다면 너무나 마음 아픈 일이 세상에는 많다.
이 한국 땅에는 더욱 많아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