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책을 남기는 것도 문학교육자의 한 기쁨이리라.
수필을 택함으로 글의 다양함과 깊이에 놀라게 된다.
문학교육자의 실력이란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분별력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분별력이 충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