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석 소설을 '알레고리' 차원에서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지옥 같은 세계와 알레고리 그리고 환상성.
문제는 알레고리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느냐는 것이다.
그 힘을 추정하는 것이 비평의 임무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