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 증보판 리라이팅 클래식 1
고미숙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러한 작업이 참으로 값지다.  

 

  들뢰즈, 가타리가 박지원과 만난다.  

 

  '노마드'를 보자.  

 

  노마디즘은 근대 산업사회를 타깃으로 하지만 박지원은 중세를 겨냥한다.  

 

  그런 의미에서 노마드는 영원히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층위가 다를 뿐인지도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