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참여정부는 시대적 과제에 잘 대처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가 강변하듯 노무현 대통령도 정치인이기에 우리는 실패한 정치인 노무현을 지금 똑똑히 보고 있다.
제목으로 뽑은 '후불제'가 서글프다.
정치인 노무현의 실패를 지금 후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