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과학 고전을 보고 있노라면 당시 우리는 뭘 하고 있었나 묻게 된다.
몇 몇 발명품을 갖고 있다며 자위하고 말 일이 아니다.
저들이 정교한 수식을 만들어가며 논쟁할 때 우리는 무엇을 고민했는지 진정 물어야 한다.
서양을 빼도 되는 책의 제목이 아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