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파라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3
후안 룰포 지음, 정창 옮김 / 민음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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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가 주제를 드러내는 데 있어 도움도 되겠지만 방해도 하고 있다.  

 

  주 화자의 아버지, 어머니를 좇는 게 소설의 골격일텐데 편폭도 적은 데다 인물을 두서 없이 꺼내 놓아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것이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특장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 말이다.  

 

  마술적 리얼리즘의 등기권자란 말인가? 

 

      Juan Rulfo(1917-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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