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세이에서 주네와 사이드, 오스터가 만난다.
사생아와 망명자, 유대인이 말과 글을 주고 받으며 느슨하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는다.
사이드는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에서 스승 주네를 기억하고 있으니 오스터도 어느 공간에서 사이드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