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과 <몽상의 시학>의 터울이 3년이다.
이 책에서 책으로 된 성에 살러 가겠다는 바슐라르는 <몽상의 시학>에선 거대한 도서관 모양의 천당은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공간이 몽상을 거쳐 천국까지 올라간 것이다.
<몽상의 시학>을 마친 지 꼭 3년 뒤 바슐라르는 도서관 모양의 천국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