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홀로 사는 즐거움'을 넘어 죽음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까지도 말하고 있다.
삶의 소소한 것부터 비워가는 것이 죽음과 더불어 사는 삶일 것이다.
그것이 즐거움임을 느낄 수 없는 것은 우리가 너무도 삶에 찌들어 있기 때문일테고.